[Korean][더비체인]‘중국판 이더리움’ 네오 “생태계 확장 함께 할 파트너사 찾는다”

2019-10-16

자사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에코부스트 파트너사 모색 위해 한국 찾아

자산의 디지털화를 통한 스마트 경제 플랫폼을 표방하는 네오가 자사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에코부스트’ 파트너사 모집에 적극 나섰다.
자산의 디지털화를 통한 스마트 경제 플랫폼을 표방하는 네오가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자사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에코부스트’ 파트너사를 적극 모집, 외연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14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열린 'IFIC(International Fintech Innovation Conference) 2019'에서 네오의 생태계 기획, 운영 등을 총괄하는 존 왕(John Wang)은 “2017년과 2018년, 암호화폐 시장이 활황세를 보였을 때부터 네오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투자자들이 아직은 암호화폐 산업 환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생각해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에코부스트를 시작하게 됐고 이제 더 많은 파트너사와 좋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네오는 2016년 메인넷을 가동했으며 현재 생태계 내 100여 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스마트 컨트랙트인 ‘네오 컨트랙트’를 개발해 중국판 이더리움으로도 알려졌다.

네오는 생태계 개발자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에코부스트를 올해 7월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에코부스트의 첫 단계인 페이즈1을 선보인 후 100여 개 기업이 프로그램 후보자로 신청을 했다고 왕 책임자는 설명했다.

참여 기업들은 각각 유동성(Liquidity), 암호화폐 지갑(Wallets), 미디어(Media), 채널(Channel), 커뮤니티(Community), 보안(Security) 등 6가지 분야에서 네오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회사 측은 페이즈1에서 신청한 기업들 중 48개 기업을 선정해 협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페이즈3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왕 책임자는 “소수의 개발자로 이뤄진 팀에는 자금을 지원해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시드 유저를  확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에코부스트 파트너사를 더 늘려 네오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시드 프로젝트 활성화를 이끌어 디앱(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성장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존 왕(John Wang) 네오 생태계 총괄 책임자
 

향후 로드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왕 책임자는 “내년 상반기 네오 3.0 버전 출시를 앞두고 기술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블록체인 업계에서 화두로 떠오른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화 바스켓 형태의 스테이블코인 발행도 올해 안에 추진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탈중앙화 거래소(DEX), 토큰 스왑 솔루션 등과도 협력 관계를 다각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블루콘은 암호화폐 결제 실물카드 ‘블루패스’와 글로벌 통합 결제 플랫폼 ‘엑소 플랫폼’을 시연했다. 블루콘 관계자는 “블루패스는 신용카드와 같은 결제 방식으로 은행과 연동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암호화폐를 실생활에서 결제하는데 편리함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오늘 행사에 참석한 대시(DASH), 온톨로지(ONT), 네오(NEO) 등 암호화폐들을 내년에 정식 출시하는 엑소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출처 : 더비체인(http://www.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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